z 윤석열 프로필 검찰총장 직무정지 사건 :: Dan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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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프로필 검찰총장 직무정지 사건
    인물정보 2020. 11. 29.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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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의 두번째 검찰총장을 맡고 있는 윤석열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 사법 연수원을 23기로 수료 하였습니다.

    윤석열은 대구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 하였으며, 이후 춘천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서울지방검찰청, 부산지방검찰청,광주지방검찰청, 의정부지방검찰청, 대검찰청 에서 검사 생활을 하였습니다. 

     


    2002년에는 검사직 사표를 내고 법무법인 태평양의 변호사로 재직하였으며, 적성에 안 맞아 결국 경력직 채용 형식으로 검찰에 복직하였다고 합니다.

    2008년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였던 이명막의 주가조작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파견 검사로 일명 BBK 특검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게이트 관련한 국정농단 의혹사건의 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로 참여하였습니다. 

    윤석열의 부인은 12살 연하의  코바나컨텐츠 대표입니다. 청문회당시 재산이 논란이 되기도 하였는데 윤석열의 재산 대부분이 배우자인 김건희의 예금으로 49억원 이였다고 합니다. 윤석열 본인 예금은 2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최근 법무부 장관인 추미애 장관으로 부터 직무정지 사건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법무부는 윤석열 총장과 관련된 진정 및 비위사건에 대한 감찰담당관의 감찰 조사 결과를 보고 받았고 이에 대한 윤총장에 대한 징계를 청구하며, 혐의자인 윤총장에게 직무집행 정지 명령을 내린것입니다. 

     



    윤 총장의 비위사건 감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서울중앙지검장 재직시 사건관계자인 중앙일보 사주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진 혐의

    둘째,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로 하여금 주요사건 재판부 판사들의 개인정보 및 성향 자료를 불법수집·활용하게 한 혐의

    셋째,  최측근인 한동훈에 대한 대검 감찰부의 감찰착수보고를 받고 정당한 이유없이 감찰을 중단하게 한 혐의

    넷째, 위 한동훈에 대한 수사방해 목적으로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강행하여 수사지휘권을 부당하게 행사한 혐의

    다섯째,  한명숙 전 총리 사건 수사검사들에 대한 감찰을 방해하면서 대검 인권부로 하여금 민원 사본을 마치 민원 원본인 것처럼 허위로 기재한 서류를 서울중앙지검에 송부하도록 한 혐의

    여섯째, 위 한동훈에 대한 감찰착수 사실을 외부에 알려 언론에 보도되게 함으로써 감찰을 방해한 혐의

    일곱째, 대검에 대한 국정감사시 퇴임 후 정치시사 발언을 하여 검사로서 정치적 중립에 관한 위신 손상
    여덟째, 감찰대상자로서 협조의무를 위반하고 감찰을 방해한 혐의

     

    다음은 법무부의 공식 보도자료 입니다. 

    징계청구 혐의 요지

     1. 중앙일보 사주와의 부적절한 만남

     ○ 2018. 말경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중 서울 종로구 소재 주점에서, 당시 ‘JTBC의 실질 사주 홍석현이 지시하여 보도한 국정농단 관련 태블릿 PC 보도가 조작되었다’고 주장한 변희재에 대해 JTBC에서 고소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소하여 재판 중임에도, 사건 관계자인 위 홍석현을 만나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부적절한 교류를 하여 검사윤리강령위반

     2. 주요사건 재판부 판사들에 대한 불법사찰

     ○ 2020. 2.경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울산사건 및 조국 전 장관 관련 사건 등 주요사건 재판부 판사의 ‘주요 정치적인 사건 판결내용, 우리법연구회 가입 여부, 가족관계, 세평, 개인 취미, 물의야기법관 해당 여부’ 등이 기재된 보고서를 작성하여 보고하자, 이를 반부패강력부에 전달하도록 지시하여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수집할 수 없는 판사들의 개인정보와 성향자료를 수집·활용하여 직무상 의무위반

     3. 채널A 및 한명숙 전 총리 사건 수사 및 감찰방해 
    [속칭 ‘윤석열 사단’을 위한 제식구 감싸기〕

     가. 채널A 사건 감찰방해

     ○ 2020. 4.경 대검 감찰부가 채널A 사건과 관련하여 최측근인 한동훈에 대해 진상확인을 위한 감찰에 착수하고 감찰개시보고를 하자, 대검찰청 감찰본부 설치 및 운영규정 제4조 제2항에 따라 감찰개시가 현저히 부당하거나 직무범위를 벗어난 경우가 아니면 중단시켜서는 아니됨에도, 한동훈에 대한 신속한 감찰을 방해할 목적으로 정당한 이유없이 대검 감찰부장에게 감찰을 중단하게 하여 직무상 의무위반

     나. 채널A 사건 수사방해

     ○ 2020. 6. 4.자로 채널A 사건과 관련하여, 사건관계인인 한동훈과 친분관계 기타 특별한 관계로 수사지휘의 공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어 대검 부장회의에 수사지휘권을 위임하였음에도,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강행하는 등 수사팀과 대검 부장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부당하게 지휘·감독권을 행사하여 직무상 의무위반

     다. 한명숙 전 총리 사건 감찰방해

     ○ 2020. 5.경 대검 감찰부에서 한명숙 전 총리 사건 수사 검사들에 대해 직접 감찰을 진행하려고 하자 사건을 대검 인권부를 거쳐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로 이첩하도록 지시하고, 감찰부장이 이의를 제기하자, 대검 차장이 감찰부장에게 ‘참고만 할 수 있도록 민원 사본을 달라’고 하여 사본을 확보한 상황에서, 대검 차장으로 하여금 인권부에 지시하여 공문서에 ‘대검 민원 이첩’이라고 마치 민원 원본을 이첩하는 것처럼 허위로 기재하여 서울중앙지검에 송부하도록 지시하여 직무상 의무위반

     4. 채널A 사건 감찰 관련 정보 유출

     ○ 대검 감찰부장으로부터 채널A 관련 한동훈에 대하여 감찰을 하겠다고 수차례 구두보고를 받았음에도 이를 반대하던 중 2020. 4. 7. 오후경자신의 휴가 중에 대검 감찰부장으로부터 감찰개시 사실 보고를 받자 감찰을 방해할 목적으로 성명불상자에게 ‘대검 감찰부장이 구두보고도 없이 한동훈에 대해 감찰하겠다고 일방적으로 문자 통보하였다‘고 알려 다음날 새벽 언론에 보도되게 하여 직무상 의무위반

     5. 검사로서 정치적 중립에 관한 위신 손상

     ○ 2020. 10. 22. 대검 국정감사에서, 보수 진영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퇴임 후 정치를 할 것인지’를 묻는 국회의원의 질문에 대해, ‘퇴임하고 나면 우리 사회와 국민들을 위해서 어떻게 봉사할지 생각해 보겠다’라고 답변하여 퇴임 후 정치를 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검찰총장이 정치적 야심을 가지고 있다고 국민들에게 인식되게 하여 정치적 중립에 관한 위신을 손상하여 직무상 의무위반 

     6. 감찰대상자로서 협조의무위반 및 감찰방해

     가. 감찰 조사 일정 협의 거부

     ○ 2020. 11. 16.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에서 검찰총장 비서관을 통하여 방문조사 일정 협의를 요청하였으나, 비서관으로 하여금 답변을 거부하게 하는 등 감찰조사 일정 협의에 불응하는 등 감찰업무 수행에 필요한 협조사항에 대해 협조하지 아니하여 법무부 감찰규정 위반

     나. 방문조사예정서 수령 거부

     ○ 2020. 11. 17. 오전에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에서 방문조사예정서를 대상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오후에 방문할 것이라는 사실을 보고받고, 그날 오후에 검사 2명이 방문조사 일정 등이 기재된 방문조사예정서를 친전봉투에 담아 방문하자, 정책기획과장에게 지시하여 방문조사예정서 수령을 거부하고, ‘검찰총장의 지시이니 메모해서 전달해라. 절차를 갖추어 질문을 주면 서면으로 답변하겠다’는 취지로 말하게 하여 방문조사예정서 수령을 거부하여 감찰업무 수행에 필요한 협조사항에 대해 협조하지 아니하여 법무부 감찰규정 위반

     다. 시설제공 협조 요청 불응

     ○ 2020. 11. 18.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에서 대상자에 대한 방문조사에 필요한 시설 제공을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자, 운영지원과로 하여금 공문접수를 거부하게 하고, 정책기획과장으로 하여금 반박공문을 발송하게 하는 등 시설제공 협조 요청에 불응하여 감찰업무 수행에 필요한 협조사항에 대해 협조하지 아니하여 법무부 감찰규정 위반

     라. 방문조사 사실상 불응

     ○ 2020. 11. 19. 오전에 감찰담당관실에서 대상자에 대해 당일 오후 2시로 예정된 방문조사에 응할 것인지를 최종 확인하기 검찰총장 비서관을 통하여 연락하였으나, 비서관으로 하여금 ‘대검 정책기획과에서 보낸 공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위 공문은 검찰총장이 법무부장관에게 보낸 공문이다’라는 취지로 답하는 등 방문조사를 사실상 거부하여 감찰업무 수행에 필요한 협조사항에 대해 협조하지 아니하여 법무부 감찰규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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